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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내용/AI 활용백서

ai의 위험성, 위협인가 과장인가

by 리뷰하는투잡남 2023. 6. 15.

  ai의 위험성에 대해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인공지능 기술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다가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속도도 속도지만 여러분과 저의 주변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인공지능을 선한 목적이 아닌, 악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시에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죠. 그렇다면 정말 그럴까요? 우선 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ai란 무엇인지 어떤 원리로 구성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목차]

[1] AI 작동방식

[2] Chat GPT, Snapchat

[3] AI가 무섭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4] 어떤 직업이 위험한가?


 

[1] AI 작동방식

 

  AI의 작동방식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사람처럼 학습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엄마 아빠라는 단어를 배울 때 수십 번, 수백 번 듣고 따라하는 것처럼 인공지능도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입력받아서 연습을 하는 것이죠. 이것을 딥러닝방식이라고 합니다.

 

수백만가지의 자료를 입력받아서 그 안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그 패턴을 이용해 자신만의 생각을 만드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AI의 경우 패턴을 발견하기 위한 그에 따른 알고리즘의 흐름에 따라 학습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술은 현제 음성을 제어하는 '시리'나 '알렉사'에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 유튜브와 같은 경우 사용자가 좋아할 것 같은 영상을 찾아서 자동으로 추천을 해주고 있습니다. 즉, 소셜미디어에 있는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시 재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죠. 아마존의 경우 리뷰를 분석하는데, 가짜 리뷰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용도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2] Chat GPT, Snapchat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ai의 위험성에 대해 크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미 2019년부터 ai는 있었고, 그 이전에는 알파고 대국이 있었습니다. 2022년이 되고, 2023년이 되면서 chatGPT가 세상을 뒤흔들었습니다. 그리고 Snapchat도 마찬가지입니다.

 

ai의 위험성, 패턴인식

 

chatGTP와 Snaptchat My Ai의 경우 빅데이터를 받아 그 안에서 패턴과  구조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사람이 쓴 것처럼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콘텐츠를 제작해주고 있습니다. 카피라이팅부터 시작해서 소설 글쓰기, 유튜브 운영전략, 논문 작업까지 모두 일목요연하게 작성해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ai의 위험성, 연애를 물어보다

 

사용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chat GPT에 그저 내가 묻고 싶은 질문을 넣으면 됩니다. 간혹, 엉뚱하거나 옳지 않은 정보를 전달할 때도 있으나 이마저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3] AI가 무섭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현재 AI를 규제하는 법이나 규칙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AI 연구를 지속해서는 안된다고 답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구글에서 일을 했던 제프리 힌튼의 경우 AI 챗봇이 조만간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심지어는 AI가 사회를 불안하게 만드는 거짓정보를 생성하는데 이용이 될 수도 있고, 터미네이터처럼 멸망을 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보다도 더 큰 문제는 인공지능이 방대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 경우, 편견과 사람에 대한 차별을 만들 수 있고 증폭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조작된 기사글이나 이미지를 유포할 수 있는 것이죠. 유튜브에 살펴보시면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 돌아다니는 것만 보더라도 이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만일, AI가 금융에 적용이 된다면 어떨까요?

지금은 은행이나 기관에 가면, 사람이 대출에 관한 정보를 분석하여 대출을 해주거나 금융지원을 해주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러나 AI가 이용이 된다면, 칼같이 잘라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 이용이 될 경우 무시무시한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4] 어떤 직업이 위험한가?

 

  ai의 위험성이 떠오르는 이유는 사실상 우리의 직업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chatGPT의 경우 코딩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고, 이는 IT 업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놀래키고 있습니다. 물론, 개발자들에게 물어보면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단순히 코드를 짜는 코딩 작성자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틀을 만들거나 관리하는 사람은 살아남지만, 코딩을 짜는 사람들은 더 이상 설 무대가 없어지는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사람의 언어를 코딩 언어로 변경해주는 코덱스와 같은 제품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대체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또, 저널리즘고 광고업, 보고서나 기획서를 제작해주는 일도 마찬가지로 사라질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인공지능이 일부 기사글을 만들고 있고, 동영상도 제작해주거나 이미지를 생성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곧 출시될 코파일럿의 경우 글만 쓰면 PPT를 알아서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밤을 세워서 발표자료를 만들거나 IR 자료를 만들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즉, 사무직의 자리, 관리직의 자리는 사라지는 일들이 생기는 것이죠. 또, 법과 관련된 사무직의 자리도 대체될 수가 있게 됩니다.

 


 

ai의 위험성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창의적인 영역, 법률, 의학과 같은 영역에 인공지능이 넘보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모든 영역에 적용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워 하기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시대 속에서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지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