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 어느 정도 각자만의 정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전적 정의는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 활동을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인간은 생각하고, 사고를 하고, 학습을 하고, 자기 스스로 계발하는데 힘을 쏟는 존재입니다. 이 활동을 컴퓨터가 사람과 유사하게 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인공지능은 현재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우리의 삶 속에 침투를 하고 있고, 모든 전 영역에 걸쳐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공지능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본인 스스로 정의를 내리지 못한다면 인공지능이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길을 잃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좀 더 깊게 탐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목차]
[1] 인공지능의 시작
인공지능은 1943년부터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컴퓨터 속도가 발전한 최근에 인공지능을 개발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미 수십년전에 개념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과학자들이 수학과 과학, 공학, 경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을 접목하는 것을 생각하고 개발에 몰두를 했습니다.
1956년부터 본격적으로 우리가 아는 인공지능에 대한 학문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뇌가 뉴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을 전기적 신호를 주고받는 하나의 시스템 내지는 네트워크라고 생각을 했던 과학자가 있었습니다. 위너라는 학자가 전기신호를 주고받는 네트워크라 생각했고, 섀넌은 디지털 부호 신호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피츠와 매컬러라는 사람들은 인공지능을 개발하가다 마빈 민스키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24살의 대학원생이었던 마빈 민스키는 1951년 SNARC라는 네트워크 신경 기계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인공지능이 탄생한 셈이었던 것입니다.
그 후 앨런 튜링이라는 과학자가 생각하는 기계,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해 좀 더 깊이 연구를 하고, 논문을 발표하기에 이릅니다. 튜링테스트라는 것을 만들어서 생각이라는 개념을 정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텔레프린터라는 것을 통해 인공 지의 기능을 확인하고자 한 것이죠. 그 이후 1956년, 1974년에 인공지능에 관한 황금기가 시작되었고, 자연어를 처리하는 방식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2] 내가 생각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사람과 같은 존재를 만들고자 하는 생각의 집합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우리를 돕는 비서정도의 역할을 맡기거나 직원이 할 일을 대신 맡기는 존재 정도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분명 빠른 시일 안에 우리의 삶 깊숙이 관여를 하게 될 존재라는 것을 부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나보다 똑똑하고, 더 나은 일을 처리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가 돼서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현재의 위치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개인적인 정의가 필요하고 생각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기술들을 놓고 보자면, 단순히 움직이는 기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 인공지능이라 생각됩니다. 생각을 해서 자신의 생각을 만들고, 어린아이처럼 학습을 시키고 있다는 점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즉, 사람이 아이를 낳을 수는 있으나 창조는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사람은 아니되 사람처럼 움직이도록 만들 수는 있습니다. 동물과 사람의 차이가 생각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서 나뉘는데 그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죠. 지금의 수준에서는 비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조만간 그 이상의 존재로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3] 인공지능의 차이
인공지능에도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공지능에는 두 가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입니다. 1980년에 존 설교수가 처음으로 제안하여 사용하게 된 개념입니다. 인간이 사고하고 생각하고, 마음을 쓰는 것처럼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이 강한 인공지능이라 불렸습니다. 이것과는 다르게 사람을 돕는 역할로서의 약한 인공지능이 있습니다.
강인공지능은 사람의 생각을 따라 하려는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인공지능은 CHAT GPT나 미드저니처럼 필요한 노동을 나 대신 해결해 주거나 돕는 것을 뜻합니다. 소피아 로봇이나 일본의 로봇처럼 생각을 집어넣는 것이 강 인공지능에 가깝습니다.
인공지능은 많은 부분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일자리를 모두 차지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더 읽어보면 좋은 글 : 인공지능은 과연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까?) 과연 그런 일이 일어날 지 일어나지 않을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약한 인공지능이라 하더라도, 점점 강한 인공지능으로 노선을 옮겨타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대부분의 기술은 더 빠르고 편하게 발전해 온 만큼, 인공지능도 그와 같은 방식으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모두 인공지능에 대해 나름의 정의를 갖고,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생각해 보시기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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